[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3월 20일
이런분 관람가
- 이선균을 끝까지 따라갈 그의 팬이라면, 몸 사리지 않고 갖은 노고 다했으니 응원해주시길
- 세월호 참사 이야기가 포함됐다고? 상업 영화 틀안에서 어떻게 다뤘을지 확인하고 싶다면
- '악질' 경찰? 주인공이 진짜 악한 사람일까 봐 보기 꺼려졌다면, 안심을~
- 전체적으로 액션 비중이 크지 않으나, 이선균× 박해준의 타격감 강한 액션. 또, 몇몇 장면은 움찔하기도
이런분 관람불가
- 액션 영화 아니었어? 이정범 감독의 전작 <아저씨><우는 남자>처럼 액션이 주가 되는 영화를 기대했다면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려는 감독의 취지에 공감하고 그 시도를 높이 사지만...너무 직설+노골적이라 느낄 수도
- 부패 재벌 + 비리 형사, 익숙하다 못해 식상한 당신
- <끝까지 간다>를 흥미롭게 봤는데...비슷한 분위기와 그 정도의 쪼는 맛을 기대했다면
2019년 3월 18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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