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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 생년월일 : 1991년 3월 20일 수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여자
 
출 연
2024년 제작
기생수: 더 그레이 (Parasyte: The Grey)
수인 역
2020년 제작
소울메이트 (Soulmate)
하은 역
2018년 제작
악질경찰 (Jo Pil-ho: the dawning rage)
미나 역
2018년 제작
밤의 문이 열린다 (Ghost Walk)
효연 역
2016년 제작
여자들 (Write or Dance)
출 연
2024년 멜로무비 - 손주아 역


여러 단편영화를 시작으로 드라마 [남자친구]까지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던 전소니, 그녀가 <악질경찰>에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했다. 누명을 벗기 위해 조필호가 쫓는 대상이자 조필호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되는 캐릭터인 미나 역할 캐스팅에 이정범 감독은 처음부터 고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운명처럼 전소니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의 얼굴에서 미나에게 떠올렸던 어둠과 감정적으로 흔들어 놓는 묘한 불안감을 읽은 이정범 감독은 전소니와의 만남 이후 예정되어 있던 오디션을 취소할 정도로 첫 만남에서부터 전소니를 미나로 낙점지었다. “내가 상상하고 그렸던 눈빛에 부합하는 연기를 해줬다”며 이정범 감독은 그녀에게 극찬을 전했다. 그녀의 활약에 이선균 역시 “관객들이 깜짝 놀랄 것이다. 마스크나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한국에 없는 여배우가 나왔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작품과 캐릭터를 향해 몸과 마음을 던지는 열정과 탄탄한 실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전소니. 그녀의 등장이 충무로에 반가운 단비가 될 것이다.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전소니는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에서 누구보다도 잘 살고 싶지만 유령처럼 숨어 지내야 하는 ‘효연’을 맡았다.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효연’으로 분한 전소니는 욕망이 있는 캐릭터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구체화하며,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섬세한 연기력을 쌓아온 전소니가 <소울메이트> ‘하은’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전소니가 맡은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 “하은의 대사에 ‘(보다가)’라는 지문이 되게 많았다.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하은이는 행동하거나 말하기 전에 여러 번 생각해보고 자기 자신을 가다듬는 게 당연한 사람인 것 같았다”고 전한 전소니는 캐릭터의 대사 하나하나를 곱씹어가며 진지하게 접근했다. 촬영 내내 ‘하은’에게 완벽하게 동화됐던 전소니는 캐릭터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악질경찰><밤의 문이 열린다>(2019), <죄 많은 소녀>(2018), <여자들>(2017), <단편영화-사진>(2014)


드라마_[청춘월담](2023),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2021),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2020), [남자친구](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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