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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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가급적 극장에서 가능한 한 큰 스크린으로 즐기시길. 두시간의 영화적 체험, 독보적!
- 서사는 1도 없는, CG와 특수 효과로 떡칠한 SF 블록버스터를 예상해 그다지 끌리지 않던 분. 충분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안심을~
- 일본 만화식 파이터 대결 + 중국 무협 영화의 무술 + 모터볼 경기, 흥미진진하다는
- 일본 만화 '총몽'이 원작. 만화의 변주를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 시각 특수효과, 애니메이션, CG 등 기술적인 부분에 관심 있는 분
- 감각적 영상과 독특한 스토리텔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구현한 27세기쯤 되는 미래. 볼 만하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알리타...누가 봐도 CG 캐릭터 같은데? 배우의 표정과 퍼포먼스를 캡처한 것이 아닌 실제 연기가 보고 싶은 분
- 한때 일본 만화가 풍미했었지만, 요즘에도 먹힐까? 20년도 더 된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당시엔 참신했겠지만 지금은 진부하다 여길지도
- 모터볼 경기 시퀀스를 비롯해 수시로 공중회전하며 결투하는데... 정신 없다고 느낄 수도
- 아무리 잘 구현해도 원작의 분위기와 캐릭터 매력을 스크린에 100% 살릴 수 없는 법. 원작이 지닌 결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 분
2019년 2월 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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