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톰 하디 주연의 <베놈>(2018)이 속편 준비에 착수했다.
7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소니 픽처스가 <베놈>의 작가이자 프로듀서였던 켈리 마르셀과 함께 <베놈2>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톰 하디는 변함없이 심비오트와 공생하는 기자 ‘에디 브록’역을 맡는다.
<베놈>은 개봉 당시 북미 평단의 혹평을 면치 못했지만 북미 수익 2억 1,342만 달러를 포함해 전 세계 수익 8억 5,500만 달러(한화 약 9,546억 원)를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버라이어티는 <베놈2>의 개봉 일정을 2020년 10월로 추정했다.
● 한마디
소니 픽처스에게 <베놈>은 마블 캐릭터를 유효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베놈2>에서는 평단까지 매료시키길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