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0월 25일
이런분 관람가
- 사랑은 언제나 옳다, 성별 연령 종교 국적 등 그 어떤 것도 사랑을 방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낭만주의자
- 1950년대 필름 누아르 스타 '글로리아 그레이엄', 그녀의 영화같은 사랑 실화를 극화
- <빌리 엘리어트>의 어린 빌리였던 제이미 벨, 지순한 사랑 지닌 순정남으로 컴백!
- 연륜 깊은 아름다움 묻어나는 아네트 베닝, 그녀의 녹아들 듯한 목소리~
- 70년대 말~ 80년대 초반 영국 리버풀, 미국 LA와 뉴욕을 넘나드는 빈티지한 공간들 +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 회고록 '필름스타는 리버풀에서 죽지 않는다'가 원작. 원작 제목을 음미한다면 더 다가올 듯
- 영드 <셜록>시리즈를 연출한 폴 맥기건이 전하는 애절한 러브 스토리! 그에게 믿음 있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평소 나이 차 많은 연상 연하 커플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면, 역시나
- 원숙하고 깊은 연륜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음미하기엔 너무 젊은 당신, 아네트 베닝이 할머니 같다고 느낄 수도
- 과거와 현재, 공간과 공간을 수시로 교차. 따라가기 버거울 수도
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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