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0월 3일
이런분 관람가
-날카로운 이+커다란 흰 눈+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혓바닥 등 원작 코믹스의 ‘베놈’이 어떻게 캐릭터화 됐을지 직접 확인하고 싶은 분
- 한층 젊어진 듯한 외모로 돌아온 톰 하디, 액션하고 웃기기도 하고 혼자 열일하네!
- 외계 고등생명체 ‘심비오트’ 소개부터 ‘베놈’의 탄생까지 꽤 자세히 설명하는 편
- 고향 별에서 ‘루저’를 자처하는 ‘베놈’을 보며 동병상련의 감정에 빠질 분
- 형체 없는 ‘심비오트’의 움직임과 수시로 변하는 덩굴손, 거미줄 손 등등 CG 작업 굿~ 오토바이 체이싱도 빼놓을 수 없다는
- 뜬금+ 맥락 없는 서사 코드 선호자 혹은 깔 때 까더라도 내 눈으로 확인하고 까겠다는 분
이런분 관람불가
- 혹시 영화에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다면, 기대만큼 실망이 클지도 모른다는
- 다른 건 몰라도 뜬금포와 맥락 없는 서사는 참을 수 없는 분
- 일본 만화 <기생수>와 <데스노트>가 드문드문 떠오르기도…. 이런 종류 만화 취향 아닌 분
- 너무 쉽게 변심한 ‘베놈’, 어리둥절!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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