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개봉일 7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 판타지면 어때! 달달하고 순수하고 애절한 로맨스를 선호한다면
- <로마의 휴일>의 '앤' 공주를 연상케 하는 아야세 하루카. 오드리 헵번만큼은 아니지만, 노력한 흔적 역력~
- 라이징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소년 같은 매력 듬뿍
- 일본 영화 현장 변천 엿보기+ 빈티지하고 뛰어난 색감으로 디자인된 고전 영화 극장
- 음미할수록 절절한 순애보, 가끔 지켜 보는 것도
이런분 관람불가
- 영화 속 주인공이 현실로? 비현실적인 설정은 무조건 거르는 분
- 순수한 사랑도 좋지만... 그 과정이 그리 박진감 있지는 않다는
- 누나와 남동생 같은 느낌 + 주인공들의 갸륵한 표정, 이 허들을 넘어야 이입할 수 있다는
-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구 오가고, 시간이 무한 반복되는 시간 판타지를 기대했다면
2018년 7월 9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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