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의 후속작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2018년 6월 27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멕시코 국경도시 후아레즈를 배경으로 마약 카르텔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그렸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테일러 쉐리던의 각본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이 빛났던 범죄 스릴러.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 꼽힌 것은 물론, 아카데미 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15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적진 더 깊숙히 들어가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정의 뿐 아니라 모든 룰도 버리는 마약 카르텔과 더 독한 전쟁을 예고한다.
테일러 쉐리던이 각본을, 스테파노 솔리마가 메가폰을 잡았다.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이자벨라 모너, 캐서린 키너가 함께한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6월 29일 북미 개봉보다 앞선 6월 27일 한국 개봉한다.
● 한마디
드니 빌뇌브가 빠진 <시카리오>, 전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2018년 5월 8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