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Way Back Into Love’ 등 감미로운 음악을 곁들인 로맨스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10년 만에 국내 재개봉한다.

퇴물 취급받는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휴 그랜트)가 톱스타와 함께 부를 듀엣곡을 만들기 위해 수다쟁이 옆집 아가씨 ‘소피’(드류 베리모어)와 함께 곡을 쓰기 시작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2007년 당시 11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을 거뒀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10년 만인 11월 16일 정식 재개봉한다.

● 한마디
<원스> <비긴 어게인> 앞에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있었다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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