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수) 국내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국 1,70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존 왓츠 감독,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의 내한 행사로 이목을 집중시킨 덕에 개봉 1일차에 약 54만 명, 개봉 2일차에 약 40만 명을 동원하며 평일 개봉에도 불구하고 초반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공고히 구축한 히어로물의 명가 마블이 처음으로 선보인 ‘스파이더맨’이다.
<시빌워> 당시 관객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영국 배우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아 본격적으로 10대 소년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의 좌충우돌 히어로 성장기를 연기한다. 멘토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깨방정 10대 친구 ‘네드’역의 제이콥 배덜런, 악당 ‘벌처’역의 마이클 키튼이 함께한다.
북미에서는 국내보다 늦은 7일(현지시각) 개봉한다.
● 한마디
마블의 만듦새는 물론이고, 내한 행사로 철철 넘쳐흐르는 귀여운 매력 보여준 톰 홀랜드까지. 예고된 흥행!
2017년 7월 7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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