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이번 특별전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서정성과 유머를 잘 녹여낸 세 편의 작품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1991) <기쿠지로의 여름>(1999) <8인의 수상한 신사들>(2014)을 선보인다. 차례로 6월 9일, 13일, 15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상영되며,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영화 해설 라이브러리톡이 이어진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저서 <위험한 도덕주의자> <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위험한 일본학>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 <기타노 다케시의 낙서생각>도 30일(화)부터 6월 18일(일)까지 같은 장소에 전시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기타노 다케시는 감독, 배우, 작가, 화가 등 전방위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일본의 대표 감독 중 한 사람”이라며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밝혔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8인의 수상한 신사들> 관람 고객 전체에게 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 한마디
일본 영화에 대해 알고 싶다면, 기타노 다케시 작품은 필수코스!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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