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영화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지하 노래방을 운영하는 ‘성욱’(이문식)이 가게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우미를 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쇄살인범이 등장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후 사연 있는 노래방 손님들의 비밀이 차츰 밝혀진다는 설정으로, <복면달호>(2007)를 연출한 김상찬 감독의 신작이다.
제49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중독노래방>은 오는 6월 극장 개봉한다.
● 한마디
이문식이라는 이름 자체도 반가운 데다가, 장르 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작품이라 더욱 기대되네요.
2017년 5월 4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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