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류지연 기자]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주연의 <칠드런 오브 맨>은 2027년, 더 이상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 종말 직전의 지구를 배경으로 유일하게 생명을 잉태한 한 소녀와 그녀를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상으로 탁월하게 구현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후반부 12분간 이어지는 인상적인 롱테이크 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아카데미에서 3년 연속 촬영상을 수상한 촬영감독 엠마누엘 루베키즈의 첫 번째 합작품이다.
● 한마디
전설적인 롱테이크 신을 극장에서 확인할 기회
2016년 8월 24일 수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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