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이서 감독이 연출한 <그랜드파더>는 50여 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박근형이 단독 주연으로 캐스팅 된 느와르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박근형은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린 베트남 참전 기억을 안고 사는 노장으로,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과 맞닥뜨리며 그 진실을 파헤치는 역을 맡았다.
<그랜드파더>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 영화 경쟁부문인 ‘코리안 판타스틱’에 선정된 바 있다.
● 한마디
<테이큰>의 리암 나슨이 떠오르지만, 육순의 그와 칠순의 박근형 선생을 직접 비교하기엔 다소 무리인듯
2016년 7월 20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