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엠마 그린웰,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에 캐스팅
2014년 9월 5일 금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의 엠마 그린웰이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에 캐스팅됐다. 버라이어티는 엠마 그린웰이 릴리 제임스, 더글라스 부스, 잭 휴스튼이 출연하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은 2009년에 출간된 세스 그래엄-스미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에 좀비를 투입시킨 패러디 소설이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세븐틴 어게인> <세인트 클라우드>을 연출한 버 스티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버 스티어스 감독과 데이빗 O. 러셀 감독이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작업한다.

엠마 그린웰은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에서 빙글리의 여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릴리 제임스가 엘리자베스를, 샘 라일리가 다아시를, 더글라스 부스가 다아시의 친구 빙글리를 연기한다.

● 한마디
좀비들이 가득한 19세기 영국, 엘리자베스 베넷과 미스터 다아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2014년 9월 5일 금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0 )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