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레이 감독이 리메이크하는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는 20여 년 전 일어난 강간 살인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려는 은퇴한 검사보와 여법관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다. 줄리아 로버츠는 살해당한 여자의 엄마 역을 맡을 예정이다.
빌리 레이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셰터드 글래스> <브리치>를 연출하고 <컬러 오브 나이트> <볼케이노> <플라이트 플랜> <캡틴 필립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등 다수 흥행작의 각본을 쓴 바 있다.
● 한마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는 <엘 시크레토>에서 만난 줄리아 로버츠, 치웨텔 에지오프, 기네스 팰트로우.
2014년 9월 5일 금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