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내리는 눈>은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커플들에게 찾아온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감성 드라마. <식객> <미인도> 등을 연출했던 전윤수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지진희와 곽지혜는 나이를 뛰어넘는 남녀커플로, 김성균과 성유리는 미녀와 야수 커플로, 김영철과 이계인은 남남 커플로 출연한다. 여기에 성유리의 잘나가는 한류스타 상대역으로 강신효, 말썽쟁이 동생 역으로 서강준이 합류한다.
지난 10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여름에 내리는 눈>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가족, 애인,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장 가까워서 말하지 못한 고백, 그 뜨거운 이야기.
2014년 8월 12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