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목가>는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필립 로스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미국의 목가’를 토대로 한 영화로 목가적인 삶을 꿈꾸는 유대계 미국인 스위드 레보브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위드 레보브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은 미인과 결혼해 완벽에 가까운 가정을 일구지만, 딸 메리가 베트남 반전 운동을 벌이다 저지른 사건으로 인해 시련을 겪게 된다.
한편, <미국의 목가>는 <솔트> <더 기버: 기억전달자>를 연출한 필립 노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 한마디
부부로 만난 제니퍼 코넬리와 이완 맥그리거가 보여줄 호흡.
2014년 8월 5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