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개봉 예정인 <Through The Looking Glass>는 전편에 이어 조니 뎁과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이미 출연을 결정지은 상황. 제임스 보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제작자 조 로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참고로 2010년에 상영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팀 버튼이 연출했다.
<Through The Looking Glass>의 구체적인 줄거리나 영화 속 모자 장수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디즈니는 붉은 여왕 이라스베스 역을 맡은 헬레나 본햄 카터가 올 여름 제작진에 합류하는 대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배우로 더 유명한 마크 라일런스는 영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배우로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에 이어 3위로 선정된 바 있다. <천일의 스캔들> <위대한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숀 펜과 함께 출연한 <더 건맨>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한마디
모자 장수 조니 뎁도 아빠가 필요해.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