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공식 예고편을 공개한 <트랜센던스>에서 조니 뎁은 반(反)테크놀로지 단체 RIFT에 의해 총상을 입은 뒤 두뇌가 인공지능 컴퓨터에 업로드 된 과학자를 연기한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 조니 뎁은 “내 영혼이 자유로워 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조니 뎁 외에도 폴 베타니, 레베카 홀,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며 <인셉션> <머니볼>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촬영감독 출신 월리 피스터가 연출을 맡았다.
초지능 슈퍼컴퓨터가 된 천재 과학자를 다룬 SF 스릴러 <트랜센던스>는 북미에서는 오는 4월 17일, 국내에서는 5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촬영감독 월리 피스터의 첫 연출 데뷔작.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