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브스터>는 암흑세계에서 45일 동안 짝을 찾는 두 남녀를 그린 SF 로맨스. 콜린 파렐과 레이첼 와이즈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앙상블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곳니>와 <알프스>를 연출했던 그리스 출신의 지오르고스 란디모스 감독은 <더 로브스터>로 첫 영어권 영화에 도전한다.
지오르고스 란디모스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일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며 “두 배우가 영화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한 <더 로브스터>는 오는 3월 24일 아일랜드에서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콜린 파렐과 레이첼 와이즈 조합에 란티모스 감독의 SF 로맨스라니! 벌써부터 기대 만발.
2014년 2월 6일 목요일 | 글_조은정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