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비디오>는 모든 장면을 남들보다 느리게 보는 특이한 능력을 소유한 인물 여장부(차태현)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휴먼드라마. 남상미가 여장부의 동창 수미 역에 캐스팅되어 차태현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오달수, 고창석, 진경 등 명품 조연들이 합류했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이십세기폭스가 <런닝맨>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에 참여한 한국영화이자, 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헬로우 고스트>의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슬로우 비디오>는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믿음을 주는 안정적인 캐스팅, 그들의 호흡이 만들어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
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