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가제)는 베테랑 킬러 곤(장동건)과 그의 타깃이 되는 여인 모경(김민희)을 둘러싼 사건을 그린 액션영화. <우는 남자>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장동건과 김민희는 각각 조직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전문 킬러 곤과 그의 타깃이 되는 여인 모경을 연기하게 된다.
<아저씨>로 한국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 김민희가 만난 <우는 남자>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형만 한 아우 없다는데, 장동건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동생 원빈의 액션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2013년 9월 2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