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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김민희, <우는 남자>로 스크린 첫 조우
2013년 9월 2일 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 <우는 남자>(제작 다이스필름)에 장동건과 김민희가 캐스팅됐다.

<우는 남자>(가제)는 베테랑 킬러 곤(장동건)과 그의 타깃이 되는 여인 모경(김민희)을 둘러싼 사건을 그린 액션영화. <우는 남자>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장동건과 김민희는 각각 조직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전문 킬러 곤과 그의 타깃이 되는 여인 모경을 연기하게 된다.

<아저씨>로 한국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 김민희가 만난 <우는 남자>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형만 한 아우 없다는데, 장동건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동생 원빈의 액션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2013년 9월 2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1 )
jkkimjun47
과연 장동건이 원빈의 액션 연기를 따라갈 수 있는지 기대됩니다. 장동건의 액션세계는 어떨지 기대만발 ^&^   
2013-09-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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