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4>의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사가 <엑스맨> 시리즈의 판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20세기 폭스사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마크 밀러가 최근 SFX와의 인터뷰에서 <판타스틱4>와 <엑스맨>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할 가능성에 대해 “나는 관객들이 두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서로의 영화에 등장하는 걸 봐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면서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타스틱4>와 <엑스맨>의 결합에 대해 20세기 폭스사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 한마디
슈퍼히어로물에 부는 ‘포스트-어벤져스’ 열풍!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