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 기간 동안 환경 운동가의 삶을 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수의 미국 언론은 일제히 그의 장기 휴식 선언 소식을 보도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당시 인터뷰에서는 과거 2년 간 3편의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뿐이다. 배우를 관 둘 생각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국내 개봉에 맞춰 오는 7일 첫 내한한다. 그는 기자회견 및 각종 인터뷰, 레드카펫 행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 : 분노의 추적자>는 오는 21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 한마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팬들에게는 희소식.
2013년 3월 5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