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는 2011년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이후 약 1년 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난다. 이번이 여섯 번째 내한인 그는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할리우드 배우가 됐다. 휴 잭맨과 더불어 친한파 배우로 손꼽히는 톰 크루즈는 내한할 때 마다 매너 있는 팬서비스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내한에서는 어떤 팬서비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로잘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제작자 돈 그레인저도 참석한다. 이들은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리 차일드의 소설 <원 샷>을 영화화 한 <잭 리처>는 의문의 도심 총격 사건을 홀로 해결하는 잭 리처(톰 크루즈)의 활약상을 그린다. 영화는 오는 2013년 1월 17일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한마디
‘톰 아저씨’. 이혼의 아픔을 추스르고 싶다면 ‘힐링캠프’ 추천합니다.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