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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 R2B : 리턴투베이스 >로 제목 변경 8월 출격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그동안 개봉일정을 잡지 못했던 <비상>이 제목을 변경하고 관객을 만난다. CJ E&M에 따르면 <비상>은 <R2B : 리턴투베이스>(제작: 주머니필름, ㈜빨간마후라 /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 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로 제목을 바꾸고 오는 8월 개봉한다.

<R2B : 리턴투베이스>는 올 1월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이웨이>와 개봉이 맞물리고, 후반작업이 더뎌지면서 개봉이 미뤄진 바 있다. <R2B : 리턴투베이스>는 ‘무사귀환’이란 군사용어. 김동원 감독은 “영화의 비공식 작전명이기도 한 ‘R2B : 리턴투베이스’를 강조하기 위해 제목을 변경했다”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비공식 작전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고(故) 신상옥 감독의 1964년도 작품 <빨간 마후라>를 리메이크 한 <R2B : 리턴투베이스>는 하늘에 인생을 건 전투 조종사들의 삶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정지훈, 신세경을 비롯해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정석원,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 한마디
제목이 제목인지라 개봉 시일을 잡지 못해 ‘비상’이 걸렸던 영화. 역시 제목은 중요해.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4 )
lim5196
왠지 별로일삘./.   
2012-05-26 20:59
kshwing
비공식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일은 없길............   
2012-05-23 09:36
saida
흠...제목의 변경과 함께 관객도 돌아서는건 아닐런지....
뒤늦은 개봉으로 잘된 영화가 있었나요??
파이팅 하세요   
2012-05-23 09:26
killer8919
제목만 바꾼다고 영화가 잘 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비상도 나름 괜찮은데...   
2012-05-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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