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인범이다>는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미제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려는 끈질긴 형사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 영화. 정재영은 형사 최형구 역을, 박시후는 연쇄살인범 이두석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병길 감독의 첫 장편 도전작이다. 영화에 대해 정병길 감독은 “<살인의 추억>에서 끝내 잡히지 않았던 연쇄살인범이 공소시효가 끝난 후 세상에 나온다면?” 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후반작업에 들어간 <내가 살인범이다>는 2012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이젠 연쇄살인범도 꽃미남 시대.
2012년 2월 6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