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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19금 감독판’으로 다시 불붙나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박해일)을 비롯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감독 확장판 개봉으로 뒷심을 보일 전망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 : 확장판>은 첫날 관객 1,034명을 동원, 당일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했다. 상영관이 49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적지 않은 수치다.

감독 확장판 개봉은 지난 8월, 15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한 영화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것에서 비롯된다. <최종병기 활>은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가 청나라 정예부대 니루에 끌려간 누이 자인(문채원)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사극이다. <최종병기 활 : 감독판>은 기존의 청소년 관람가 등급으로 인해 담지 못했던 장면들이 추가됐으며, 액션의 수위와 강도가 높아졌다. 러닝타임은 기존 영상에서 6분이 추가된 128분이다.

● 한마디
여름방학, 추석시즌, 청명한 가을날까지 이어지는 활의 매력~!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3 )
hyejin8815
와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활을 아직까지 못봤네요..ㅠ 감독판은 무조건! 사수!   
2011-10-26 13:23
ksgreenhead
활이 이렇게 대박날 줄이야..   
2011-10-25 16:35
bjmaximus
<국가대표>도 그렇고 <써니>도 그렇고,감독판이 개봉하려면 최소 700만 이상은 들어야하나..   
2011-10-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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