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고 프로젝트>는 고현정을 원톱으로 내세운 상업영화다. 고현정과 영화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 영화사 도로시의 김소정 대표 모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90학번 동창으로, 이들의 만남은 제작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미스고 프로젝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천수로(고현정)’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의 마약거래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다. 영화에는 고현정 외에도 유해진, 성동일, 김태우,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현재 50%가량 촬영이 진행된 <미스고 프로젝트>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마디
미스 고, 현정 고, 촬영 고? 해운대로 ‘고고씽’~!
2011년 8월 4일 목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