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는 당초 미국 댄스경연 프로그램 ‘유캔댄스’의 심사위원 웨이드 롭슨이 메가폰을 잡기로 했었다. 하지만 그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TV 시리즈 <2010 The LXD: The Legion of Extraordinary Dancers>의 스콧 스피어 감독이 대신 투입된다.
이 밖에도 <스텝 업> 시리즈 1편부터 참여했던 에릭 페이그, 아담 쉥크만이 제작을 담당하고, <스텝업 3D>의 시나리오를 썼던 에밀리 메이어가 다시 각본을 맡는다. <스텝업 4>는 주요 캐스팅 완료 후,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한마디
이번만큼은 <스텝업 3D>에서 편집됐던 우리나라 비보이팀의 춤이 꼭 나왔으면.
2011년 5월 4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