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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일기> 박정범 감독, 상복 또 터졌다
무산일기 |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마라케시영화제 대상, 로테르담영화제 타이거상, 도빌영화제 심사위원상, 오프플러스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또 하나의 상을 추가했다.

제10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사무국은 28일(현지시간)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을 극영화 경쟁부문 신인감독상(The prize for new narrative director)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정범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2만 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차기작 후반작업 비용 5만 달러도 지원받게 됐다.

트라이베카영화제는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공동 창립한 영화제로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올해 장편 극영화 부문 작품상은 스웨덴 영화 <쉬 멍키스>에게 돌아갔으면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은 이스라엘-미국 합작영화 <봄베이 비치>가 차지했다. 영화제는 다음달 1일 폐막한다.

● 한마디
<무산일기> 좋은데,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많네. ‘상복으로 말해요.’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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