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네이터는 주지사를 뜻하는 영단어 ‘거버너(Governor)’와 ‘터미네이터(Terminator)’의 합성어로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별명이기도하다. 평범한 가장과 영웅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그린 <거버네이터>에서 슈왈츠네거는 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영화 복귀작은 그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이 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월 미국 연예지 ‘쇼비즈스파이(Showbizspy)’와의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 <프레데터> <런닝맨>을 포함한 여러 히트작의 리메이크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 한마디
양촌리 이장 출신 그 분은 다시 배우로 컴백 안 하시나?
2011년 4월 1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