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개봉 소식과 관련해 심형래 감독은 “<라스트 갓파더>를 사랑해 준 국내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만국의 공용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웃음 코드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로드사이드는 “상호 문화의 교두보가 될 이 영화에 깊은 관심과 함께 심 감독님의 영구 캐릭터가 북미지역에서 큰 웃음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북미 개봉은 로드사이드가 진행하고 홈비디오 등 부가판권 전반에 관해서는 로드사이드의 모회사인 라이온스게이트가 독점으로 담당할 계획이다.
● 한마디
만우절에 개봉하는 <라스트 갓파더>. 어떻게 해서든 코믹하게 개봉하려는 심형래 감독의 생각인가?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