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는 한 초능력자와 그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지난 10월에 열린 부산 아시안 필름 마켓에서도 4분 가량의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아시아 지역에 선 판매가 된 <초능력자>는 미국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 국가를 포함, 총 7개국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 중국과 일본과 계약 협상중인 영화는 북미 지역 판권도 진행 중이다.
● 한마디
예고편만으로 해외 바이어를 사로잡은 <초능력자>. 근데 모든 바이어들이 여성들은 아닐 텐데.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