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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해외 7개국 선 판매
초능력자 |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강동원과 고수가 주연을 맡은 <초능력자>가 해외에서 잇달아 러브콜을 받았다. 제작사 관계자측은 지난 10일에 개봉해 현재 100만 관객을 동원한 <초능력자>가 각종 해외 영화 마켓에서 판권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초능력자>는 한 초능력자와 그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지난 10월에 열린 부산 아시안 필름 마켓에서도 4분 가량의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아시아 지역에 선 판매가 된 <초능력자>는 미국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 국가를 포함, 총 7개국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 중국과 일본과 계약 협상중인 영화는 북미 지역 판권도 진행 중이다.

● 한마디
예고편만으로 해외 바이어를 사로잡은 <초능력자>. 근데 모든 바이어들이 여성들은 아닐 텐데.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cyddream
외국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201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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