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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3D 입체로 변신!
멍키 킹 |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손오공이 3D 입체영화로 변신한다. 홍콩 AP통신은 지난 10월 8일 베이징에서 손오공을 주인공으로 한 3D 입체영화 <멍키 킹(Monkey King)>이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멍키 킹>은 손오공이 천궁을 공격해 거대한 바위 밑에 봉인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견자단과 주윤발은 각각 손오공과 옥황상제 역을 맡았다. 또한 곽부성, 진혜림, 장백지도 출연한다.

<엑시던트>로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된 포우 소이치앙(Pou-Soi Cheang)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멍키 킹>은 오는 2012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영춘권의 일인자 엽 사부님. 언제 둔갑술을 배웠을까? 손오공으로 변신했네!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 )
bjmaximus
호화 캐스팅이네,글구 견자단 넘 잘나가는 거 아냐?   
2010-11-04 12:10
cyddream
견자단의 손오공이라....
쪼금은 안 어울리는데.... 자꾸 주성치가 떠올라서요.....^^   
2010-11-03 16: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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