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3분, 영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3분 이내의 러닝타임으로 만들어진 단편영화만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경쟁부분에 출품된 단편영화 중 지하철 상영에 어울리는 10편과 비경쟁부문 5편이다. 비경쟁부문 5편은 배우이자 감독인 구혜선, <이끼>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 정지우, 윤성호, 김태균 감독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한편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CGV 프라임 신도림, CGV 구로 무비꼴라쥬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마디
지하철에서 초단편 영화보다가 역을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는걸!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