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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과대망상증 환자로 변신!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배우 현빈이 윤종찬 감독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제작:블루스톰(주)/배급:(주)영화사 진진)에서 과대망상증 환자로 변신해 화제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를 통해 비로소 대한민국 만인의 연인으로 자리매김한 현빈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2009년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를 넘어서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빈은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과대망상증 환자 ‘만수’ 역을 맡아 또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현실에서는 더 이상 행복을 찾을 수 없는 세상이 온통 절망뿐인 남자 만수가 과대망상증이라는 병에 걸려 종이를 백지수표로 착각, 간호사 수경(이보영)에게 친절에 대한 보답으로 선뜻 천만 원을 쥐어주는 그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꽃미남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일보 전진한 현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과대 망상증에 걸린 환자 만수(현빈)와 삶이 힘겨운 간호사 수경(이보영)이 서로에게 의지해가다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가슴 시린 이야기 <나는 행복합니다>는 오는 1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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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ddorai
드디어 ㅐ봉하네   
2009-10-22 00:07
jazzmani
뭔가 더 큰 변신이 필요한듯   
2009-10-21 17:15
bjmaximus
현빈 나온 건 본 게 보디가드 밖에 없네   
2009-10-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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