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샘 레이미 감독의 판타지 호러 <드래그 미 투 헬>(수입/배급:(주)케이디미디어)가 오는 6월 국내 개봉된다.
<드래그 미 투 헬>은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3일 간 지옥과도 같은 아찔한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 전작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은 샘 레이미 감독이 그에 이어 새로운 복귀작으로 <스파이더맨 4>가 아닌 <드래그 미 투 헬>을 선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진에 대한 압박으로 한 노파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한 후 3일 간 지옥과도 같은 저주를 경험하게 되는 주인공 ‘크리스틴’ 역은 ‘알리슨 로먼’ 이 맡았으며, ‘크리스틴’의 곁을 한결 같이 지켜주는 남자친구 ‘클레이’ 역은 ‘저스틴 롱’이 맡아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으로 전세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항상 관객의 기대와 상상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영화들을 선보여온 샘 레이미 감독의 2009년 익스트림 판타지 호러 <드래그 미 투 헬>은 오는 6월 4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로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4월 28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