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액션의 지존인 성룡이 일생일대의 연기 대변신을 감행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신주쿠 사건>(수입/배급: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이 오는 6월 국내 개봉된다.
<신주쿠 사건>은 지난 한해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의 출연과 <쿵푸팬더>에서 목소리 연기로 전세계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성룡이 홍콩으로 돌아와 선택한 첫번째 차기작이란 이유 때문에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총 2천5백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신주쿠 사건>은 <은행풍운>, <신불료정>, <색정남녀> 등으로 잘 알려진 이동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성룡 뿐 아니라 다니엘 우, 다케나카 나오토, 와타나베 켄 등 중국, 홍콩, 일본의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홍콩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되었던 영화 <신주쿠 사건>은 오는 6월 4일 개봉해 성룡의 일생일대 연기 대변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4월 23일 목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