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이 뉴 타입 SF 액션 <바빌론 A.D.>(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서 인류의 구원할 강력한 전사 ‘투롭’으로 스크린에 귀환해 주목받고 있다.
빈 디젤은 <트리플 엑스>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응용한 액션 연기를 통해 새로운 액션 혁명을 일으키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일명 ‘근육질 배우’ 로 불리우며, ‘실버스타 스텔론’ 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바통을 잇는 할리우드 차세대 액션 스타로 떠올랐고, 현재까지도 액션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바빌론 A.D.>는 그가 2008년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액션 쾌감을 선사하고자 선택한 영화다. <바빌론 A.D.>는 거대한 전쟁으로 인해 죽음과 가난이 팽배하고 혼란이 넘쳐나는 미래에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인 ‘오로라’(멜라니 티에리)와 그녀를 지키는 ‘투롭’(빈 디젤)의 이야기를 다룬 뉴 타입 SF 액션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용병 출신의 강력한 전사 ‘투롭’ 이라는 캐릭터로 열연, 새로운 연기 영역에 도전한다.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엄청난 운명을 타고난 한 여인을 6일 안에 미국으로 데리고 가는 임무를 받은 투롭. 도심 한복판, 눈이 내린 설원 등 장소를 불문하고 위협해오는 무리들을 상대로 투롭은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빈 디젤은 영화 속에서 자동차, 헬리콥터, 오토바이, 잠수함, 스노우 모빌 등을 이용해 숨막히는 추격전, 거대한 폭발씬, 거친 액션 장면들을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보다 강력하고 에너지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가공할만한 위력을 과시할 SF 액션 스릴러 <바빌론 A.D.>는 오는 10월 2일 공개된다.
2008년 9월 11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