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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전세홍, 김성홍 감독의 스릴러 <실종> 캐스팅!
2008년 8월 7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신인 여배우 전세홍이 김성홍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스릴러 <실종>(제작:활동사진)에 캐스팅 됐다.

영화 <실종>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실종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실종>의 주인공이 된 전세홍은 우연히 찾은 시골마을의 한 식당에서 광기 어린 60대 노인에게 이유없이 감금된 채 극한의 공포와 맞서 사투를 벌이게 된다.

2003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특별상을 수상하며 매력적인 미모와 건강미를 인정받은 전세홍은 존재감이 약한 ‘착한’ 역보다는 노출증환자나 욕을 입에 달고 사는 다혈질 등 ‘독한’ 역을 선택하며 신인답지 않게 대담하고 당당한 연기행보를 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2007년 여름, 시골마을에서 실제 일어났던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실종>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을 소재로 한 <살인의 추억>, ‘이형호 군 유괴사건’ 을 다룬 <그 놈 목소리>, ‘유영철 사건’ 을 연상케 하는 <추격자>에 이어 영화보다 더 끔찍한 실제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겨 관객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는 스릴러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게다가 연출을 맡은 김성홍 감독은 국내 영화계에서는 드물게 <올가미> <손톱> <신장개업> 등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여왔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인텔리 캐릭터를 주로 소화해 온 배우 문성근이 파격 변신하여 시골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촌부 판곤 역을, 그리고 실종된 여동생 현아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위험한 추적에 나선 강인한 여인 현정 역은 <사생결단>에서 마약 중독자 연기를 실감나게 펼쳐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추자현이 맡았다.

지난 7월 말 크랭크인 한 영화 <실종>은 현재 촬영중이며, 2008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2008년 8월 7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14 )
PRETTO
잘 읽었습니다^^   
2010-02-01 00:52
ldk209
이 영화의 핵심은 다방레지다..   
2009-03-21 12:59
cats70
기대해볼께요   
2008-08-28 11:45
ejin4rang
기대되요...전세홍의연기 얼굴도 굿   
2008-08-26 13:45
ohneung
콜... 추자현 도 나온다는군..ㅋ   
2008-08-13 09:54
keykym
스릴러! 기대!   
2008-08-11 09:17
gt0110
...   
2008-08-10 01:04
drjed
그 어부 사건 맞는듯...   
2008-08-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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