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원티드>(수입/배급:UPI코리아)에서 보는 이를 아찔하게 만드는 화려한 문신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원티드>는 평범한 젊은이가 암살 조직에서 최고의 킬러로 거듭나 세계의 균형을 잡는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
안젤리나 졸리는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비밀 암살 조직 최고 요원인 폭스로 분해 강렬한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다. <원티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육감적인 뒷모습에 새겨진 나비 문양의 문신은 이제껏 안젤리나 졸리의 어떤 모습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섹시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근육질의 팔에 새겨진 ‘toil and tears’ 라는 글귀는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연설에 나오는 문구로 ‘know your rights’ 등 몸에 새겨진 다른 문구와 함께 지하 암살 조직의 비밀과 최고 킬러인 폭스의 긍지와 자부심을 담고 있어 <원티드> 속 안젤리나 졸리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과감하고 거침없는 몸매 라인과 화려한 문신을 공개한 영화 <원티드>는 오는 6월 26일 전세계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2008년 6월 3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