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엑스맨>의 스핀오프 영화 <엑스맨 오리지널: 울버린>(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 코리아)에 출연한다.
<엑스맨 오리지널: 울버린>(한제미정)은 그동안의 <엑스맨> 시리즈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이전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프리퀄 격인 영화로 울버린의 탄생 배경과 그의 폭력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과거, <엑스맨> 1편에 등장했던 세이버투스와의 질긴 악연, 아다만티움으로 구성된 뼈대를 갖게 한 ‘웨폰 X’ 프로그램 등 그동안 궁금증으로 남아있던 울버린의 탄생 배경이 밝혀진다.
게다가 <엑스맨 오리지널: 울버린>(한제미정)은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는데, 울버린을 맡은 ‘휴 잭맨’ 은 주연과 더불어 제작을 담당하였고, 울버린의 악연 돌연변이 세이버투스역에는 토니상에 빛나는 ‘리브 슈라이버’ 가 맡았다. ‘웨폰 X’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엑스맨 2>에서 ‘브라이언 콕스’ 가 연기한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의 젊은 모습은 <21그램>, <킹덤>의 ‘대니 휴스턴’ 이, 울버린의 과거 연인 실버 폭스 역에는 ‘린 콜린스’ 가 맡았다.
그리고 한국의 배우 ‘다니엘 헤니’ 는 ‘웨폰 X’ 프로그램의 에이전트 제로로 전격 출연한다. ‘다니엘 헤니’ 는 ‘웨폰 X’ 프로그램 멤버 중 한 명이며 전기를 조정할 수 있는 특수능력 및 추적 전문 기술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갱스터 초치>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개빈 후드’ 감독이 연출하는 <엑스맨 오리지널: 울버린>(한제미정)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촬영 중으로, 2009년 5월 1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공개 할 예정이다.
2008년 2월 22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