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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인 곗돈 찾아나선 여걸 4인방 <걸스카우트> 크랭크업!
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떼인 곗돈 찾아 나선 여걸 4인방의 코믹범죄드라마 <걸스카우트>(제작:보경사)가 지난 11월 25일 크랭크업 했다.

파주의 한 셋트에서 진행된 <걸스카우트>의 마지막 촬영 분량은 피 같은 곗돈을 들고 튄 계주 성혜란을 발견한 ‘걸스카우트’가 봉고차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며 맹추격을 벌이는 장면이었다. 이미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끝난 장면이었지만 좀 더 실감나는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구현하기 위하여 대형 블루 스크린이 설치된 셋트에서 CG분량을 고려한 촬영이 다시 한번 진행되었다.

아무것도 없는 블루 스크린에서 절박한 연기를 펼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었는데, 김선아, 나문희, 이경실, 김은주 등 주연배우들은 허공을 바라보며 소리를 지르고 강풍기 바람을 맞으며 마치 실제로 추격을 벌이고 있는 것 같은 리얼한 표정과 액션 연기를 선보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선아는 마지막 촬영 소감으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일 또 촬영할 것만 같다”며 촬영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나문희 역시 “그 동안 너무 고생을 많이 했는데 막상 끝난다니 섭섭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2006년 경기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걸스카우트>는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2008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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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queen1
[아프리카]의 아줌마판.
암튼 기대되네요!   
2007-11-28 23:02
egg0930
기대기대..잼있을것같아요   
2007-11-28 10:21
ldk209
어떨까...   
2007-11-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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