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제작/제공:KM컬쳐)에 김지수와 탁재훈이 캐스팅되었다.
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은 ‘술만 마시면 필름 끊기는 그녀의 어젯밤 사라진 기억 찾기’로, 술과 연애에 대한 늦깍이 청춘 남녀들의 솔직담백한 속내와 화끈한 하룻밤 로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김지수는 술만 마시면 지대로 사고치는 시한 폭탄 ‘유진’ 역을 맡아 필름이 끊겨 사라진 어젯밤의 기억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탁재훈은 시한폭탄 ‘유진’과 10년 동안 ‘볼 거 안 볼 거’ 다 본 저스트 프랜드로 등장해 그녀의 사고 뒷처리 반으로 활약하는 ‘철진’ 역을 맡았다.
김지수와 탁재훈이 ‘볼 거 안 볼 거’ 다 본 10년 지기 친구로 열연을 펼칠 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은 올 가을 크랭크인 해서 2008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