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검은집>이 한국 공포스릴러 영화사상 최다 스크린인 353개(서울 91개)를 확보했다.
배우 황정민의 첫 스릴러 도전으로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검은집>은 기자시사를 통해 그 실체를 공개한 후, 기본 한국 공포영화 중 최다 스크린수를 확보했던 <아파트>의 전국 277개를 훨씬 웃도는, 350여개 스크린을 확보하며 새로운 공포스릴러의 흥행을 예상케 하고 있다.
<검은집>은 '사이코패스'라는 새로운 캐릭터 소재와 황정민, 강신일, 유선 등 출연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극장주들의 프린트 요구가 계속되고 있어서 개봉 이후에도 스크린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정민이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의문의 살인자 ‘싸이코패스’ 와 대결하는 공포 스릴러 <검은집>은 내일 20일 공개된다.
2007년 6월 19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