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주연배우 이완, 송창의가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페스티벌 가이’ 로 선정되었다.
1997부터 시작된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은 배두나, 장진영, 하지원 등 해마다 주목 받는 차세대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영화제의 성격을 대중적으로 알려왔는데, 올해는 젊은 연기파 배우 이완, 송창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된 이완, 송창의는 영화제가 열리는 2007년 7월 12일부터 열흘 동안 개막식, 폐막식 행사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역대 홍보대사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완, 송창의가 주연을 맡은 <소년은 울지 않는다>(제작:MK픽처스, 라스칼 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5월 25일 금요일 | 글_한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