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눈빛과 풋풋한 미소로 데뷔 6개월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차며 단시간에 청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완. 그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지에서도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으며 배용준, 송승헌을 이을 신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스즈키 아미와 함께 출연한 후지TV 드라마 <목련꽃 아래에서>와 영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로 인지도를 높이며 현지 팬클럽이 창단 되는 등 일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완은 한국 영화 데뷔작인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고 수개월간 액션 연기 지도를 받으며 맹연습한 끝에 소년들의 리더 종두로 완벽하게 다시 태어났다. 흙 바닥을 뒹굴고, 불 붙은 몽둥이에 화상을 입고, 병으로 수 차례 머리를 맞아가면서도 프로다운 리얼하고 날렵한 액션으로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해내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낸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성실함과 연기에 대한 열정은 인간적이고 신선한 에너지가 넘치는 종두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필모그래피 영화_<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2007)
드라마_<인순이는 예뻤다>(2007) <천국의 나무>(2006) <해변으로 가요>(2005) <백설공주><작은 아씨들>(2004) <천국의 계단>(2003)
수상경력 KBS연기대상 신인 인기상(2004), SBS연기대상 뉴 스타상(2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