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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 드라마 <마왕>, 넌 짜장 아니면 짬뽕?
2007년 3월 27일 화요일 | 이학영 이메일



(주)올리브나인이 제작하고 <부활>의 박찬홍 감독이 연출은 한 <마왕>에서 강오수 역의 엄태웅이 직장 동료에게 한 대사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먼저 1회에 나왔던 ‘엄포스’ 엄태웅의 대사 “세상엔 2가지 사람이 있어.착한 놈과 나쁜 놈!!”,“세상엔 두 가지 음식이 있어. 짜장 아니면 짬뽕!!”은 매우 큰 귀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대사 듣고 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다.”, “주인공 강오수에겐 항상 두 가지 뿐인가봐요!”라는 말로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2회에는 오승하(주지훈)가 “DEVIL 악이라는 말을 뒤집으면 LIVE 살다라는 뜻이 된다는 데요!”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묘한 감정을 전해 줬다. 그리고 강오수에게 사건의 암시를 나타내는 “진실은 친구들을 자유롭게 해 주지 않는다.-헌법 제 11조 1항-”글귀도 드라마의 궁굼증을 유발하는 요소로 글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한다.

좋은 드라마에는 명대사가 있다. 그 시초로 <모래시계>에서 최민수가 했던 “나 떨고 있니?”라는 대사는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그리고 <파리의 연인>에서 이동건과 박신양의 대사 “이 안에 너 있다.”, “애기야! 가자!!”는 지금도 우리 기억에 각인이 될 만큼 깊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다모>에서 이서진이 하지원에게 했던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대사는 많은 여성 팬들의 가슴을 뒤 흔들어 놓았다. 즉, 명대사 하나로 사람을 웃게 하고 울게 만든다.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되는 KBS 새 미니시리즈 <마왕>이 드라마 속의 명대사 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4 )
lyk1414
주지훈 기대   
2007-05-05 18:34
ffoy
극본과 연출이 참 좋던데...   
2007-04-26 17:46
kangwondo77
재미있따는데 시청률은 너무 저조..아쉬운 부분..   
2007-04-17 18:48
iwannahot
이거.. ㅇ엄청 재밌는데...   
2007-04-08 19:04
bjmaximus
[마왕] 재밌게 보고 있는데,엄태웅의 이름값이 아직은 떨어지는건가? 시청률이 젤 안좋다는.. [부활]때도 그러더니..   
2007-03-29 09:40
theone777
글쎄요 ㅋㅋ   
2007-03-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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